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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크릿 비밀(론다 번) 끌어당김의 법칙

by EOMS 2022. 2. 4.

 

더 시크릿 /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위대한 성공의 비밀

2007년도에 첫 출간을 선보인 시크릿이라는 책은 거의 모르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10여년 전쯤에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읽어보았습니다. 당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이었는데 처음 읽었을 때 저 또한 센세이션이었고 유익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자기계발 서적의 가장 원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수많은 독자들이 십여년의 세월동안 많이 읽고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당시 전세계적으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300쇄 이상이 출간되었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책입니다. 30대 중반이 되어서 다시 이 책을 꺼내 읽어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최근에 알게 된 사람이 자신이 대학생 때 시크릿 책을 읽고 너무 크게 감명을 받아서 그 당시에 이 책에 나오는 그대로 실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이 바로 이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똑같이 대학생때 읽었는데 저는 그정도까지 인생에 영향을 끼치진 않았는데, 그 친구가 그랬다고 하니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현재 재취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도 제 마음을 다잡고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론다 번은 호주에서 전직 TV 프로듀서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큰 문제가 생겨 힘들어하다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우연히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자석처럼 자신과 비슷한 모든 것을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 저도 워낙 오래전에 읽었던 책인지라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고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

더 시크릿 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바로 앞서 설명한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 그 생각이 우주로 전송이 되서 나와 같은 극을 가진 비슷한 생각들을 나에게 다시 돌아오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해 매우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개인이 각자 송신탑이라면 계속 같은 생각을 내보내면 나와 비슷한 것을 자석처럼 끌어와서 자신의 삶에 현실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거나 인생의 변화를 원한다면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계속해서 그 변화에 대한 생각을 내보내야 하고 그에 대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석과 같이 그 생각이 자신에게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방법은 세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로는 '구하라'입니다. 두번째는 '믿어라'이며, 세번째는 '받아라'라고 합니다. 구하는 것은 우주에 계속해서 메세지를 보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꾸만 내보내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힘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실 속으로 결과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그것을 믿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받아라는 이미 이루어진것처럼 느끼고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아직 이뤄지진 않았지만 마치 실제로 이뤄진 것 처럼 믿고 감사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과연 진짜 될까?

시크릿을 읽다보면 과연 이렇게 하면 진짜 이뤄질까? 라는 의구심이 생기긴 합니다. 하지만 시크릿 책을 모두 읽고나서 간단히 생각해보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말로 표현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기곤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상 사람은 모두 두 부류로 나뉘는데, 시크릿을 아는 사람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1%의 사람들은 이미 시크릿을 잘 알고 있으며 이대로 실천하고 행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변화를 이뤄내고 싶을 때 심리적으로 계속 그 변화에 대해 생각하고 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면 더이상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힘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이루고 싶은 소망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직 시크릿 책을 읽지 않았다면, 한번쯤 읽어보고 자신이 원하는 꿈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면서 이 책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다시 읽어서 좋았고, 한번씩 꺼내볼 만한 책이란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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